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정부 입장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가입자가 3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기존에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있는 업비트나 빗썸은 신규 가입자를 받지 않고 20일 부터 신규 가입자를 받는다는 글들이 넷상에 돌아다니고 있었는데요. 정부의 강경한 입장에 눈치만 보고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습니다.



15일 오늘 오전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건에 대해 정부의 입장이 발표 되었는데요. 가상화폐 투자자들에겐 일단 급한불은 끈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시간  정기준 국무조정실 경제조정실장은 부처 간 충분한 의견 조율 과정을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정부는 실명제와 같은 특별대책을 추진하는 것은 맞지만 거래소 폐쇄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고 향후 결정할 것이라고 하니 폐쇄에 관한 건은 시간이 지난뒤에 결정될것 같습니다.



또한 가상화폐 기반 기술인 블록 체인에 대해서는 연구 개발 투자를 지원, 육성해 나가기로 한다고 합니다.



가상화폐에 투자에 대한 손해는 투자자 본인의 책임이며,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정부의 입장은 국무조정실의 주도 하에 관련 부처들의 입장을 조율해 범정부적으로 공동 대응하겠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