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거리에는 카페 들이 넘쳐나고 새로운 메뉴와 브랜드들이 생겨 나고 있습니다. 요즘은 집에서도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카페 입구에 보면 커피 찌꺼기 가져 가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 가루를 비치 해 둔 것을 쉽게 볼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가 일상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기 때문에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카페도 쓰레기 처리를 할 수 있고 필요한 분들은 사용하기 충분한 양을 손 쉽게 확보 할수 있기때문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가정에서 나온 커피 찌꺼기는 바로 활용 하시면 되겠죠? 오늘은 일상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는 커피찌꺼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커피찌꺼기를 확보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습하지 않게 바짝 건조 시켜주는 것입니다. 습한 상태로 재활용 하다가는 곰팡이가 쉽게 생겨 오히려 역효과가 날수 있기 때문입니다. 신문지 위에 넓게 펼쳐 햇빛에 바짝 말리거나 넓은 접시에 적당량 덜어내어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주면 물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커피 찌꺼기 활용법으로 가장 많이 선호 되는 방법은 탈취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신발장이나 옷장, 냉장고 등 냄새가 많이 나는 장소에 통풍이 잘되는 거즈나 손수건에 싸서 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습기도 제거해 줍니다. 은은한 커피향은 덤으로 따라 옵니다.
청소 할때도 효과적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욕실 타일의 틈에 생긴 곰팡이를 제거할때나 싱크대의 찌든때를 청소할때에도 활용 하기 좋습니다. 냄새 제거는 물론 세제로도 지우기 힘든 얼룩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요리를 하고 난뒤 프라이팬이나 접시의 기름때를 제거하는데도 커피찌꺼기를 활용할수 있습니다.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낸 뒤 커피가루를 뿌리고 스펀지로 문질러 준뒤 따뜻한 물에 행궈 주면 기름기를 말끔히 제거 할 수 있습니다.
화분의 비료로 커피찌꺼기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각종 무기질 뿐만 아니라 단백질도 풍부하여 식물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됩니다. 벌레가 생기는 것도 막아주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게 만들어 줍니다. 비료로 활용 하기전에 물에 한번 헹군다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많은 양을 흙에 올리게되면 가스가 생겨 죽을수도 있으니 적당량을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생기면 바로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벌레가 꼬이고 냄새가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경우 음식물 쓰레기 위에 커피찌꺼기를 뿌려두면 초파리가 생기는 것을 막을수 있다고 합니다.
김치같은 반찬을 담았던 반찬통 냄새를 제거 하거나 손에 밴 생선 비린내를 제거하는데도 좋습니다. 플라스틱 통에 커피가루를 담아 따뜻한 물을 부어 4~5시간 정도 두면 반찬 냄새를 말끔히 제거 해 줍니다. 손에 생선 냄새가 배었을때 커피가루를 문질문질 해준뒤 씻어주면 냄새를 쉽게 제거 할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에 활용 할수 있습니다. 따뜻한물에 커피 가루를 풀어 준뒤 발을 담구고 문질러 주면 발에 각질이 쉽게 제거 됩니다. 가루를 풀어 입욕제로 사용하거나 세안을 하면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나게 만들어 줍니다. 이상으로 다양한 커피찌꺼기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