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 식욕억제제 드시는 여성분들이 엄청 많아졌습니다. 효과를 크게 본 분들의 영향으로 너도나도 약의 도움을 받아 다이어트를 하려고 하는데 부작용은 생기지 않을지 걱정이 됩니다.
약은 부작용의 우려도 있고 약을 끊게 되면 요요현상이 올수도 있기때문에 평소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습관을 기르는게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할수 있는 비결입니다. 오늘은 식욕억제에 도움 되는 음식들 천연 식욕억제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는 어느 보약보다도 좋다고 황금사과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식사하기 30분정도 전에 사과를 먹게되면 사과에 들어있는 풍부한 섬유질과 수분으로 인해 포만감을 느끼게 되어 식사 섭취량을 줄일수 있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등의 견과류는 음식을 덜 먹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품이다. 영국의 영양학저널에서 소개한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오렌지쥬스와 시리얼과 함께 땅콩약 43g정도를 먹거나 땅콩버터를 티스푼으로 3숟가락정도를 꾸준히 먹은 비만여성과 그렇지 않은 비만여성을 비교했을때 땅콩을 먹은 여성들은 아침식사를 하고 난 후 최대12시간 까지 포만감을 느꼈다고 합니다.
견과류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며 몸에 이로운 불포화지방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식욕을 억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견과류에 포함된 단백질,불포화지방, 섬유질은 소화가 천천히 되어 혈당을 조절하는 역할도 합니다.
달걀
아침에 먹은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점심때까지 포만감을 유지할수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한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아침식사를 단백질 30~39g 정도로 구성된 식단으로 약 300칼로리를 섭취하게되면 점심전까지 포만감이 증가해 배고픔을 많이 줄일수 있다고 합니다. 고 단백질 위주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일일 칼로리 섭취량이 적은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고추
고추의 캡사이신 성분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우리 몸에 온도를 높여줍니다. 음식으로 인해 체내 열을 증가시키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점심식사와 곁들여 먹게되면 오후 내도록 포만감을 유지할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먹은 여성의 경우 오후에 간식을 먹고싶어 하는 욕구가 약 24% 정도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수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의 한 연구에 따르면 점심을 먹을때 에피타이저로 수프를 먹은 사람들은 칼로리 섭취량이 20% 감소했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수프가 위를 도포하여 식욕을 완화 시킨다고 합니다.
탄산수
배가 고플때 물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탄산수를 마시게 되면 물보다 포만감을 더 느끼게 됩니다. 식사전에 탄산수를 마시면 포만감뿐만아니라 식사량을 줄일수 있기때문에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발효 식품
김치 또는 피클같은 발효식품은 짧은사슬지방산이 들어있습니다. 짧은사슬지방산은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생산을 촉진한다고 합니다.
소개해드린 음식들 외에도 다양한 천연 식욕억제제들은 많이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의지가 가장 중요한 식욕억제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건강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천연 식욕억제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