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삐소리가 나요 원인은?



생활 하시다가 갑자기 귀에서 삐 소리가 난 적 없으셨나요? 저도 몇번 경험 한적 있는데요. 자주 그런게 아니라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었느데요. 삐소리가 갑자기 귀에서 들리는 경우 이를 귀울림 또는 이명 이라고 합니다.





개개인 마다 소리는 다르게 들리는데 일생동안 성인의 약 95%정도가 이 현상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명을 겪는 사람중 약 15%정도는 빈번하게 겪으며, 8%는 심각한 중등도 이상을 겪으며 1%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심각한 이명을 겪는다고 합니다.





이명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명 환자는 고령이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20~50대에가 전체 이명환자의 84% 라고 합니다.





이명 그 자체로도 병이 될수 있지만, 귀와 관련된 질병들이 가지는 증상중 하나 일 수 있는데 고혈압,당뇨, 빈혈등 이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돌발성 난성에의해 갑가기 청력이 저하되면 이명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돌발성난청은 중이염과 같은 귀의 염증에 의해 생길수 있으며 난청이 생기기 전후로 이명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져서 신경을 예민하게 만들어 삐 소리 또는 윙소리,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약해졌다는 신호로 볼수 있는데요.면역력이 약해지면 각종 질환에 취약해질수 있으니 충분한 휴식과 관리를 통해 떨어진 면역력을 회복해야합니다.





젊은분들중 평소 음악 볼륨을 크게 높인채로 이어폰을 오래 꼿은채로 지내는 습관은 난청과 이명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귀가 먹먹해지거나 삐소리가 나는 경우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 보셔야합니다.





혈액순환이 안좋아져서 생긴 난청 과 이명증상은 혈류를 개선하면 다시 좋아질수 있다고 합니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게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피로가 누적된 경우에도 귀에서 삐 소리가 나요.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누적된 피로를 풀어 주는것이 좋습니다.





이명을 오랫동안 앓은경우에는 내이의 손상은 물론 고혈압, 당뇨, 동맥경화 등의 질환을 의심 해보셔야합니다. 유달리 한쪽 귀에서만 이명이 들리는 경우에는 청신경 종양 초기때 나타날수 있다고 합니다. 이명과 함께 현기증이 동반된다면 메니에르 병일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명을 대수롭지 않게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기간 방치해 상태가 심각해지면 약물로도 치료가 잘안된다고 하니 조기에 치료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지속되거나 빈번하게 나타나며 현기증과 난청등을 동반하면 심각한 질환이 있을수도 있으니 괜찮아지겠지 참지말고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찾아 의사의 진찰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