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물에 빠졌을때



요즘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다보면 남녀노소 구분없이 손에는 스마트 폰이 들려져 있는걸 흔히 볼수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스마트폰은 이제 가장 유용한 도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딜가든지 항상 가지고 다니다보니 핸드폰을 실수로 물에 빠뜨리거나 물을 쏟는 경우가 있는데 전자제품이다 보니 순간 당황스럽고 고장은 나지 않을까 불안하실텐데요. 이럴때를 대비해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때 대처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시중에 출시된 휴대폰중 방수 기능이 있는 제품들도 많이 있지만 방수가 안되는 휴대폰이 물에 빠졌을 때 가 문제가 됩니다. 물에 빠졌다면 바로 건져서 전원을 끄고 유심카드와 배터리,메모리 칩 등을 즉시 분리를 해 주어야 합니다. 일체형 휴대폰은 전원을 바로 꺼야 합니다.

 




스마트폰이 물에 빠졌을 때는 고장이 나지 않았는지 바로 확인하려고 전원을 키려고 하는데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물이 내부로 스며들면 합선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물기를 마른 수건등으로 닦고 면봉으로 구석구석 물기를 제거한뒤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최소 5시간, 넉넉하게 하루 정도 세워서 완전히 말려줍니다.





핸드폰을 건조한뒤 전원을 켜서 정상적으로 작동이 되는지 확인한후 이상이 없으면 그냥 사용하시면 되지만 이상이 있으면 AS센터에 수리를 맡기셔야 합니다. 전원 켜는게 불안하신 분들은 집에서 충분히 말린 후에AS센터를 방문하셔서 고장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주의 하실점은 빠르게 건조 하고 싶어서 드라이기로 말리면 되겠지 생각하시는데 드라이기를사용해 건조하면 부식이 더 빠르게 진행될수 있고 열에의해 추가 손상을 발생시킬수도 있다고 하니 드라이기 사용은 금물입니다.





바닷물이나 탄산음료, 커피 등에 핸드폰이 빠졌을 경우에는 메인보드의 부식이 빠르게 진행될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와 유심칩을 분리한뒤 A/S센터에 바로 방문하셔야 합니다. 정상작동이 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고장이 날수도 있으니 괜찮다고 사용하시다가 지나고 나면 더 심하게 고장이 날수 있으니 꼭 AS센터에 들고 가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사고는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기때문에 평소에 사진이나 동영상 등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 하는 습관을 가져야합니다.